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라나입니다.
이번 삼일절에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푸켓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아시아나항공 특가를 잡아서였습니다. 원래 동남아 휴양지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그런데 아시아나 비즈를 인당 90만원대에 잡아서 (물론 미끄럼틀 좌석이었지만) 싸게 잡았다고 좋아했지만 알고보니 태국, 특히 푸켓은 11월부터 2월까지 숙박비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비싸더라고요. 3배 이상? 되는 것 같아요.
2배도 아니고 3배, 4배나 더 주고 가는게 맞나 싶었지만 쉼이 필요했기에 그냥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최대한 가격대비 괜찮은 곳, 비수기에 비해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지 않은곳을 다녀온 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랜드머큐어 빠통(2박)과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3박) 입니다.
오늘은 먼저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호텔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개요
- 호텔명: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Hotel)
- 룸타입: 오션뷰
- 특징: 공항에서 가까움.(차로 15분 내외) 빠통비치(번화가)에서는 차로 1시간 거리임. 한국사람 없음.
- 예약: Accor 공홈 (아코르 멤버라)
객실 – 오션뷰
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아코르 플래티넘 멤버라 가장 기본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플랫 멤버는 어지간하면 한 단계 업글을 해주기 때문에 아코르 계열 호텔로 예약하면 가장 기본룸에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을 해요.)
예상한대로 오션뷰로 업글을 해줬고 마지막날 오후 5시까지 레이트체크아웃을 약속해줬습니다. 풀만 푸켓 아카디아가 레이트체크아웃에 후하다고 하던데 정말 잘해주더군요. 7시 넘어서까지 레이트체크아웃을 받은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5시까지였어요. 아마 아코르 유료멤버쉽이 이때 만기가 되어 없었던 상태라 약간 차등을 둔게 아닌가….하는 의심만 했답니다^^ 그래도 5시가 어디예요..



넓은 침대와 캡슐 커피머신이 있었고 아코르 플래티넘 멤버라 모히토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를 주셨어요.



욕조와 세면대 그리고 샤워실은 분리가 되어 있어 아주 편리했습니다.


테라스는 넓었고 약간 구석이긴 하지만 바다가 보이고 파도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좋았어요.
동네 마실 나갈때 드나들었던 쪽문(?)과 가까운 위치였고 수영장, 조식당과도 가까워서 위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부대시설
- 수영장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비치에는 2개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메인 수영장, 그리고 식당 반대편 위로 올라가면 성인 전용 수영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어른들만 온다면 성인 전용 수영장 추천합니다. 조용하고 선베드가 많아서 쉬기 참 좋았어요.
각각 수영장에는 풀바가 있는데 성인전용수영장 풀바(M-BAR)는 해피아워 적용이 안됩니다. 아쉽아쉽!
- 식당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호텔에는 식당이 2개 있어요.
조식과 점심 저녁을 먹을 수 있는 ECHO, 이탈리안레스토랑인 VERO



그리고 Bar는 메인 수영장에 있는 AZUR, 성인전용 수영장에 있는 멕시칸풍의 M-BAR, 그리고 사진에 있는 로비 옆에 있는 C-Bar가 있습니다. (발음주의)
4시부턴가 6시까지 해피아워가 진행되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M-BAR는 제외이고 AZUR와 C-Bar에서는 해피아워 가능합니다. 아코르 멤버에게 주는 웰컴드링크도 두 군데서 사용이 가능해요.
장.단점
| 장 점 | 단 점 |
| 1. 룸컨디션이 좋다. 2. 푸켓 번화가에 비해 번잡하지 않다. 3.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나위 없다. 4. 친절하다 | 1. 주변에 상권이 별로 없다. 2. 제습기를 주지만 약간은 습하다. 3. 아이들과 온다면 심심할 수 있다. |
총평
단점에 약간 습하다고 했는데 이는 바닷가 옆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이불이 눅눅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낮에 제습기 돌리고 저녁에 시끄러워서 끄고 잤는데 잘 잤어요.
주변에는 맛사지샵과 식당들이 있지만 쇼핑을 한다거나 카페가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완벽한 휴식을 취할수도 있지만 음식이 물릴 수 있고 심심할 수 있습니다.
푸켓 출 도착시 이용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에도 머물면 좋을 호텔입니다.
저는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