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조식 및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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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라나입니다.

오늘은 푸켓 풀만 아카디아 조식 및 부대시설에 대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저는 푸켓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비치에 3박을 머물렀는데요. 푸켓 풀만 아카디아는 정말 깨끗하고 친절하지만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아서 식당 선택에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텔 식당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오늘은 푸켓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비치 식당 및 부대시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CHO (조.중.석식)

에코 레스토랑은 조식, 중식, 석식으로 이용되는 식당입니다. 메인수영장 근처에 있어요. 저는 주로 조식을 먹을때 이용했는데요.

야외도 있고 실내도 있는데 8시 30분 또는 9시경 조식을 이용했는데 야외는 마지막 날 한 번 앉을 수 있었어요. 인기가 많기도 하고 뷰가 안 좋은 곳만 남아 있어서 그냥 실내에 앉았습니다.

사진 왼쪽 사람들 서 있는 곳이 입구입니다. 룸넘버 얘기하면 밖에 앉을건지 안에 앉을건지 물어보고 안내해줍니다.

조식은 섹션별로 사진처럼 나뉘어져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사진은 별로 없지만 일반적인 빵, 과일, 샐러드를 비롯, 특이하게 스무디를 갈아주는 코너가 있었고 딤섬(만두) 코너가 있습니다. 사진의 섹션은 아마 빵이 모여있는 곳 같아요.

또한 쌀국수 코너에는 오리요리? 베이징덕 같은 그런 요리도 주문하면 가능했어요. (앞에 그날의 요리 샘플이 있음) 에그코너도 당연히 있구요.

저희는 조식은 간단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평소에는 커피와 빵, 과일 정도만 먹는데 푸켓 풀만에서는 쌀국수도 먹고, 만두도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풀만 아카디아는 아코르 플랫 멤버에게 샴페인을 제공하는데 이게 또 맛있더라고요.

커피는 주문을 받아서 가져다주는데 곳곳에 머신이 있어서 가져다 먹어도 되는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저는 4-5성급의 호텔이라면 적어도 첫 음료는 주문을 받아서 가져다 줘야 된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그런 줄 알았으나 아닌곳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심지어 아메리카노도 아닌 BREW 커피이거나 그냥 블랙커피인 곳도 많아서 적잖이 놀랬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주문을 받아서 가져다주세요.

원래 남편이 아침을 안 먹는데 이 샴페인 먹겠다고 아침마다 조식 먹었다는…

아름다운 바다와 남이 차려주는 아침 먹는 편안함에 알딸딸함 한 스푼 더해 매일 아침이 행복했습니다^^

저녁도 한 번 먹었는데요. 호텔 식당이니만큼 가격은 저렴하지 않았습니다만 동네에서 먹을게 없을 때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VERO (이탈리안 레스토랑)

둘째날 저녁에 이용하려고 6시쯤 가니 이미 예약으로 풀북이 된 식당입니다. 구글 또는 풀만 어플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꼭 예약하고 방문해주세요. 저희는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이용했습니다. 마지막날도 예약을 안하고 워크인 했지만 2시간 안에 먹는 조건으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특히 주말은 미리미리 예약해서 기념일이 있다면 꼭 즐기길 바랄게요~

꿀팁!

VERO 레스토랑은 꼭!! 해가 질때쯤 방문하세요. 나이톤비치가 노을이 참 예쁘다던데 베로는 정말 노을 맛집입니다. 노을 찾아 나갈 필요가 없더라고요.

노을이 매일 매일 다르지만 자리가 없어 까인 둘째날, 이날 정말 노을이 예뻤어요. 정작 마지막 날 이 식당을 이용할땐 이날만큼 예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습니다. 풀만 아카디아에 머무신다면 베로 레스토랑은 한번 이용해볼만 합니다.

예약은 구글로 가능하고 풀만 아카디아 체크인시 알려주는 어플이 있어요. 여기에서 챗으로도 예약 가능합니다.

수영장 – 2개

푸켓 풀만 아카디아에는 수영장이 2개 있습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메인수영장, 그리고 성인 전용 수영장이 있지요.

메인 수영장은 깊이가 낮고 점점 깊어지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풀에서 파는 일반적인 메뉴들이 있어서 점심으로 먹기도 좋았습니다.

풀에서 매번 선택하는 클럽 샌드위치, 그리고 항상 원모어를 외치는 맥주. 이 때의 순간은 참 행복함을 느끼곤 합니다^^

메인 수영장은 바로 뒷편에 AZUR 바가 있어서 식사나 음료 주문이 가능합니다. 해피아워도 되고 해서 오후에 이용하기 좋은 수영장이었고 조식 시간이 지나면 선베드에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점심때쯤 또 자리가 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이곳은 성인 전용 수영장입니다. 매번 메인풀 이용했다가 마지막날 이곳에서 놀았지요. 저희는 아이가 없다보니 이곳이 더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대부분 누워서 책을 읽거나 쉬는 어른들만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역시나 장소를 옮겨도 맥주는 따라다닙니다. 성인전용 수영장의 경우 선베드가 계단처럼 있고 왼쪽 위 옥상처럼 생긴 곳에도 선베드가 있어요.

성인전용 수영장의 경우 선베드가 계단처럼 있고 왼쪽 위 옥상처럼 생긴 곳에도 선베드가 있어요. 풀은 크지 않습니다.

이 곳은 M-Bar가 있습니다.

수영장마다 컨셉이 다른 바가 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M바는 멕시칸 스타일의 바래요. 그래서 유니폼도 다르고 식사 메뉴도 다르더라고요. 퀘사디아, 나쵸 이런거 팔았어요. 바에 앉아서 먹기엔 타 죽을 것 같아서 포기 했습니다.

매일 매일의 엑티비티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기타

풀만 아카디아를 검색하면 자주 보이는 사진이죠. 둥그런 소파가 물에 떠있는 듯한 몽환적이면서도 우와! 하게 되는^^

이 바가 C-BAR 입니다. 로비 옆에 있어서 웰컴드링크 쿠폰이 있다면 즐기기 좋구요. 저녁 식사 후에 집에 바로 가기 아쉬울 때 한 잔 더 하기 좋은… 이 자리보다 더 예쁜 자리도 많답니다.

라이브가 열리는데 매일 열리지는 않더라고요. 아쉽게도 저희는 보질 못했습니다.

모히또를 먹었는데…음…. 비추천합니다. 스낵도 같이 주는데 요건 맛있었어요. 여기서 노을을 봐도 예쁠 것 같아요.

이 외에 헬스장, 키즈클럽,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총평

수영장 바닥에 이물질이 있어서 발을 다쳤다는 후기를 봤는데 제가 갔을때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조심히 발을 디디긴 했어요.

푸켓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비치는 솔직히 도착-출국시 1박만 이용하기는 아쉽습니다. 2박 이상 느긋하게 즐기고, 특히 아코르 멤버쉽이 있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아코르 플랫 멤버는 아코플이 없어도 20% 식당 할인이 됩니다. 샴페인도 주죠. 레이트체크아웃도 후하죠.

저는 다음에는 비수기에 조용히 쉬고 싶을때 다시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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